2025년 트로트 가수 수입 순위 TOP10 – 무대 위 감동, 그 이면의 경제적 성공 이야기 –

2025년, 트로트는 여전히 한국 대중음악의 중심에서 강력한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경연 프로그램을 넘어, 전국 투어·광고·유튜브 등 다각도로 확장된 트로트 시장은 이제 K-POP 못지않은 경제적 규모를 형성했습니다.

오늘은 2024~2025년 기준으로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트로트 가수 TOP10을 살펴보며
그들의 성공 비결과 산업적 의미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1위 – 임영웅 (연간 수입 약 100억 원)

임영웅은 명실상부한 트로트의 새 역사를 쓴 인물입니다.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독자 레이블 물고기뮤직을 통해
콘서트, 음원, 광고, 유튜브 수익을 직접 관리하며 ‘자립형 아티스트’ 모델을 확립했습니다.
공연 수입이 전체의 45%를 차지하며 회당 4억 원 이상,
광고는 삼성전자·기아자동차·우리은행 등 대기업 브랜드와 장기 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임영웅’은 구독자 130만 명, 영상 조회수 누적 20억 회를 돌파했습니다.
진정성과 품격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은 그는
2025년에도 트로트 수입 1위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2위 – 나훈아 (연간 수입 약 70억 원)

1950년생 나훈아는 여전히 ‘무대의 전설’로 불립니다.
공연 수익 비중이 약 70%로, 한 회당 약 5억 원의 수익을 기록합니다.
전국투어는 매회 전석 매진이며,
그의 공연은 음악을 넘어 철학과 예술의 경지에 오른 무대로 평가받습니다.
방송 노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음원, 저작권, 브랜드 협업으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유지합니다.
그의 존재는 세대를 초월한 ‘살아 있는 문화자산’입니다.
🎵 대표곡: 테스형 (YouTube)


나훈아 (연간 수입 약 70억 원)

나훈아 – 2025년 트로트 수입 2위 (약 70억 원)


3위 – 영탁 (연간 수입 약 55억~60억 원)

‘찐이야’로 국민적 인기를 얻은 영탁은
작곡·작사 능력을 겸비한 싱어송라이터형 트로트 가수입니다.
행사·콘서트 수입이 절반 이상이며,
월 평균 1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할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작권 수익 비중도 높아,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등 자작곡들이 꾸준히 스트리밍 수입을 만들어냅니다.
2025년 정규 앨범 ‘폼나게’ 발매로 수익이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 대표곡: 찐이야 (YouTube)


영탁 (연간 수입 약 55억~60억 원)

영탁 – 2025년 트로트 수입 3위 (약 55억~60억 원)


4위 – 이찬원 (연간 수입 약 45억~55억 원)

‘찬또배기’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찬원은
정직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모든 세대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콘서트와 팬미팅 투어, 광고, 방송 활동이 주요 수입원입니다.
특히 ‘찬스타임 투어’는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입증했습니다.
유튜브와 MC 활동에서도 영향력을 넓히며
국민 호감형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 대표곡: 편의점 (YouTube)


이찬원 (연간 수입 약 45억~55억 원)

이찬원 – 2025년 트로트 수입 4위 (약 45억~55억 원)


5위 – 장윤정 (연간 수입 약 40억~50억 원)

‘현대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은
가수, 방송인, 멘토, 비즈니스 리더로서 다방면에서 활약 중입니다.
공연과 방송, 광고가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가정과 일을 병행하는 워킹맘 아티스트로 대중의 존경을 받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속사를 운영하며
후배 가수 육성과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 대표곡: 어머나 (YouTube)


장윤정 (연간 수입 약 40억~50억 원)

장윤정 – 2025년 트로트 수입 5위 (약 40억~50억 원)


6위 – 송가인 (연간 수입 약 30억~35억 원)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은
진정성과 감동의 무대로 트로트를 문화 예술의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전국 투어 ‘연가행계’는 예매 개시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음원, 광고, 굿즈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 전통 정서를 현대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가수로 평가받습니다.


송가인 (연간 수입 약 30억~35억 원)

송가인 – 2025년 트로트 수입 6위 (약 30억~35억 원)


7위 – 박현빈 (연간 수입 약 30억~40억 원)

‘샤방샤방’, ‘곤드레 만드레’로 유명한 박현빈은
무대마다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행사왕’으로 불립니다.
행사 수익이 전체의 60%를 차지하며
한 달 평균 20회 이상의 공연을 소화합니다.
중장년층과 지역 축제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표곡: 샤방샤방 (YouTube)


박현빈 (연간 수입 약 30억~40억 원)

박현빈 – 2025년 트로트 수입 7위 (약 30억~40억 원)


8위 – 양지은 (연간 수입 약 25억~30억 원)

‘미스트롯2’ 우승자 양지은은
진심 어린 목소리로 ‘힐링 보이스’라는 별칭을 얻었습니다.
콘서트, 방송, 음원, 광고에서 고르게 수익을 창출하며
효녀 가수로서의 진정성과 대중적 사랑을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
🎵 대표곡: 사랑길 (YouTube)


양지은 (연간 수입 약 25억~30억 원)

양지은 – 2025년 트로트 수입 8위 (약 25억~30억 원)


9위 – 홍진영 (연간 수입 약 20억~25억 원)

‘사랑의 배터리’, ‘오늘 밤에’로
트로트의 현대화를 이끈 홍진영은
유튜브·SNS를 통해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대표 아이콘입니다.
광고, 디지털 콘텐츠, 음원 수익이 균형 잡힌 구조로
아시아 팬층까지 확보하고 있습니다.


홍진영 (연간 수입 약 20억~25억 원)

홍진영 – 2025년 트로트 수입 9위 (약 20억~25억 원)


10위 – 정미애 (연간 수입 약 15억~20억 원)

‘미스트롯’ 준우승자 정미애는
따뜻한 가족 이미지와 안정된 가창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전국 행사와 방송, 가족 브랜드 광고를 통해
연간 약 20억 원의 안정적 수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대표곡: 고향바람 (YouTube)


정미애 (연간 수입 약 15억~20억 원)

정미애 – 2025년 트로트 수입 10위 (약 15억~20억 원, 대표곡 ‘고향 바람’)



결론

트로트는 더 이상 중장년층의 음악이 아닙니다.
2025년 현재, 트로트 산업은 K-POP 못지않은 영향력을 가지며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비즈니스로 진화했습니다.
무대 위의 감동, 그리고 그 뒤에 숨은 노력과 경영 감각이
이 가수들을 진정한 ‘국민 스타’로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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